지난해 각종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포스코건설이 올해 초 경영진 취임을 계기로 혁신과 재도약을 다짐하는 'the Plus(더 플러스) 운동' 선포식을 열었습니다.
포스코건설은 건설 현장 서류 업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에 기반 업무 시스템 향상과 최장 한 달간의 휴가,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 근무제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
또, 협력사 경영 활동 지원을 위한 '1사 1 도우미 제도'를 도입하고, 협력사 근로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위한 사기 진작 활동 등도 할 예정입니다.
김종욱 [jwkim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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